문교부에 22년, 교육개혁 주도|정태수 문교차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고시교육행정과를 거쳐59년 사무관으로 문교부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22년동안 과장·국장을 두루거친 교육행정통.
다부진 체구에 치밀하고 신중한 성격으로 기획능력이 뛰어나고, 적극적 행정추진력을 갖췄다는 중평. 지난해엔 국보위 문공분과위원장으로 있으면서 과외해소·사학운영쇄신·대학입시제도개혁등 일련의 교육개혁조치에 주역을 맡기도 했었다.
「교육공무원법정의」란 저서가 있다. 분재가 취미. 경남진양출신으로 부인 김수연씨(46)와의 사이에 2남2녀를 두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