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동·숭인동 옛 노벨극장 일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18일 경찰과 함께 창신동 430 일대와 숭인2동 옛 「노벨」극장일대의 윤락가를 정화, 윤락여성 90여명을 귀향시키거나 부녀보호소에서 기능훈련을 받도록 했다.
또 이 지역의 무허가 건물 6동은 자진 철거토록 계고하고 무단종축건물 14동은 원상태로 고치도록 했다.
이로써 20여년동안 윤락가와 우범지대로 말성을 빚어왔던 이 일대가 주택가로 바뀌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