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윤화 행인사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3일 밤 8시쯤 서울 신사동 292 영동「호텔」앞길을 무단횡단하던 김영국씨(48·서울신당동40의184)가 경양주택소속 승용차(운전사 김철수·24)애 치여 숨졌다.
운전사 김씨는 경찰에서 영동 「호텔」에서 신사동「로터리」쪽 내리막길을 과속으로 달리다 횡단보도가 없는 30m도로를 뛰어건너던 김씨를 발견, 급「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