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근무자 74% "아동학대 신고방법 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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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병원 응급실 근무자의 74%가 아동학대 신고요령을 모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연구진이 지난해 103명을 설문해 공개한 ‘ 응급실 내 의료종사자의 인식조사’ 논문에 실린 내용이다.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등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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