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3·4호선 노선확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서울시는 지하철 3, 4호선(29일착공)의 노선을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노선은 3호선이 벽제∼양재동간 32.2km, 4호선이 상오동∼과천간 35.2km로 총연장67.2km다.
3호선의 주요통과지점은▲벽제 ▲삼송리 ▲구파발▲불광동 ▲홍제동 ▲독립문▲사직공원▲중앙청▲안국동▲광화문▲종묘▲퇴계4가▲장충체육관▲금호동▲옥수동▲압구정동▲신사동▲고속「버스·터미널」 ▲교대앞▲양재동이다.
4호선은▲상계동▲쌍문동▲수유동▲미아3거리▲길음동▲삼선교▲혜화동▲이화동▲서울운동장▲퇴계로▲회지동▲서울역▲망초지▲용산▲이촌동▲동작동▲사당동▲과천이다.
이가운데 3호선의 벽제∼구파발, 4호선의 사당동∼과천까지는 당장 교통수요가 적어 나중에 착공하게 된다.
3, 4호선은 삼성종합건설등 23개사가 2개공구씩 평균 2.5km씩 나눠 시공을 하게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