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도박단 3명을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부산】부산시경은 3일「맨션·아파트」등에서 억대의 도박판을 벌여온 여민호(40·현대자동차 부산사무소 판매과 대리)·김종문(30·부산시 남천동 148·한창부동산대표)·이인제(39·부산시 괘법동 58·일자표연탄대표)씨 등 3명을 상습도박혐의로 구속하고 배정량씨(38·부산시 남천동 삼익「맨션」·금성부동산대표)등 3명을 수배했다.
경찰은 또 고객으로부터 받은 자동차계약금·차 인도금·「커미션」등 2천2백여만 원을 받아 도박으로 탕진, 횡령혐의로 이미 구속된 전 현대자동차부산사무소 판매과 직원 윤정민씨(37)를 상습도박혐의로 추가입건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