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실업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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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긴축정책과 경기퇴조를 반영하듯, 경제활동 참가율이 줄어들고 실업율은 늘어나고 있다.
경제기획원이 실시한 3월중 경제활동 인구조사에 따르면 14세이상의 경제활동인구는 2천4백43
만2천명으로 작년동기에비해 2.8%증가했으나 경제활동참가율은 농가 1.1%「포인트」, 비농가
0.9%「포인트」씩 각각 줄어들었다.
농가의 경제활동인구는 1년사이 3.8%감소했다.
1·4분기 실업율은 작년같은때보다 0.4%「포인트」가 늘어난 4.0%를 기록했다.
현통계상으로는 1주일에 1시간이상 일하면 취업으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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