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 오리 락 내리 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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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예년보다 앞당겨 온 더위는 28일 울산의 32도5분을 최고로 진주 32도2분·대구 31도6분 등 30도를 넘는 한여름의 기온을 기록했고 서울은 27도8분으로 올 들어 제일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중앙관상대는 이날 기온은 예년보다 2∼8도 가량 높은 기온이라고 밝히고 이는 남쪽에 고기압의 중심이 오래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관상 대는 29일과 30일에도 서울이 30도를 넘는 등 전국이 무더위를 보이겠으나 31일에는 한차례 비가 내려 기온은 약간 떨어진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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