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지도사절 방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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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서울 내외】지도작성전문가들로 구성된 북괴사절단이 2주일간 예정으로 돌연 방소, 현재「모스크바」에 체류중이라고 소련의「모스크바」방송이 23일 보도했다.
북괴지도작성전문가들의 이 돌연한 방소와 관련, 관측통들은 이것이 최근 중공·북괴간에 백두산부근의 일부 영토할 양문제등을 둘러싸고 분쟁이 일고있는것으로 전해진것과 모중의 관련이 있는 것인지의 여부에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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