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경오페라단「마농」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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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동양방송은 김자경「오페라」단과 공동주최로「마스네」작곡의「오페라」『마농』(전5막6장)을 5월26일과 27일(하오2시30분·7시)서울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무대에 올립니다.
김자경「오페라」단의 제22회 정기공연이될『마농』은 청년기사「데그류」와 아름다운 시골처녀「마농」의 비극적인 사람을「마스네」특유의 우아하고 간결한 선율, 다채롭고 풍부한 음량의「오키스트러」음악으로 처리한「오페라」로 전세계 음악「팬」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특히「마스네」작품으로는 초연되는『마농』은 미국인「데니스·버크」지휘. 일본인「아꾸니·야스히꼬」(속국안언)의 참신한 연출로 박성원·이규도등 국내 중진급 성악가들의 출연과 함께 작품을 더욱 빛내줄 것입니다. 빛나는 신록의 계절에 여러분을「마스네」의 『마농』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주요 캐스트>
▲「마농」역-「소프라노」이규도·박순복·김금희▲「데그류」역-「테너」박성원·이순희▲「레스코」역-「바리톤」윤치호·조인원▲「귀요」역-「테너」김태현 ※「오키스트러」-국립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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