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용 인공혈액|일과학자 연구중|미콜맨 교수 밝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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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오클랜드 (뉴질랜드) 24일 AFP 동양】피가 모자라는 환자들에게 주입되는 수혈용 혈액은 조만간 인공혈액으로 대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 미「스탠퍼드」 대학의 「제임즈·콜맨」 교수가 24일 발표했다. 세계적인 혈액연구 전문가인 「콜맨」 교수는 이날 「오클랜드」에서 개최된 호주 -「뉴질랜드」 과학촉진협회(ANZAAS) 전체회의에 참석, 이 인공혈액은 동물의 혈액안에서 산소를 나르는 미분자로부터 조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같은 합성혈액은 인공미분자의 부산물의 일종이며 이에 근거를 두고 현재 일부 일본 과학자들이 정부의뢰를 받아 연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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