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구·대전 등 22개 도시에도|수입 돼지고기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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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농수산부는 구정물가안정대책의 하나로 서울지역에만 방출하고 있는 수입돼지고기를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22개 도시로 확대, l6일부터 무제한 공급한다.
농수산부는 지난해 이월된 2천2백40t의 수입돼지고기와 이달 중에 도착될 6천t 등 8천2백40t을 방출하고 앞으로 돼지고기수요가 크게 늘 것에 대비, 2만t을 더 수입할 계획이다.
판매가격은 농협직매장의 경우 6백g 1근에 1천원, 일반정육점은 1천1백원이다.
수입돼지고기 추가 방출지역은 다음과 같다.
◇경기 ▲수원▲성남▲의정부▲안양▲부천▲시흥 ◇강원 ▲강릉 ◇충북 ▲청주 ◇충남 ▲대전 ◇전북 ▲전주▲군산 ◇전남 ▲광주▲목포 ◇경북 ▲대구▲경주▲포항 ◇경남 ▲마산▲진주▲울산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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