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부가비율 21.9%|일본의 2배를 넘어|생산성본부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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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내기업의 부가가치율(매출액에 대한 부가가치비율)은 21.9%로 일본의 11.4%에 비해 지나치게높아 원가절감·생산성향상을 통한 경영합리화로 부가가치율의 하향조정이 필요한것으로 지적됐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상장회사중 금융·보험업을 제외한 3백1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부가가치 분석에 따르면 국내기업의 부가가치율은 모든 산업에서 일본에 비해 높아 광업의 경우는 부가가치율이 63.6%로 일본의 36.2%보다 훨씬 높고 건설업은 41.2%로 일본(15.6%)보다 2배이상 높은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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