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명호 실종선원|8명 구조·2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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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구랍 30일 밤11시30분쯤 전남신안군소흑산도남쪽 3「마일」해상에서 조업 중 기관고장으로 침몰, 선원 10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목포선적 제623금명호 선원 10명 중 선장 최일주씨(46)등 8명이 31일 상오9시쯤 근처를 지나던 묵녕호에 의해 구조되고 선원 곽길만(41·고흥군봉래면백양리)·박삼천(36·목포시죽고동)씨 등 2명이 익사했다.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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