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인권협회창설 마카파갈이 주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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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마닐라 9일 UPI동양】디오스다도·마카파갈 전 필리핀 대통령이 주도하는 18인 위원회는 9일 필리핀인의 인권과 인간적 존엄성을 옹호하기 위한 필리핀 인권협회를 창설, 당국에 법인 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18인 창립위 대변인은 이 협회는 『인권보호에 관심이 있는 모든 필리핀 시민』에게 회원자격의 문호를 개방한다』고 말했다.
창립위원 가운데는 마카마갈 전 대통령 외에 로렌소·타나다 전 상원의원· 프란시스코· 로드리고 전 상원의원. 그리고 살바도르·로페스 전 필리핀 대학총장 등 저명인사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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