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부를수있게 해주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대마초사건에 관련돼 연예활동을 못하고있는 이수미·이현·이진용·고영수·이상한·이상해·김세환등 7명은 지난7일 예총으로 이봉내회장을 방문, 자숙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동안 이렇다할 활동도 없이 쉬어야만 했던 이들은 한결같이『모두 참회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노래를 부를수 있도록해달라』고 호소.
그러나 이들의 이러한 간청과는 달리 언제 해금이 될는지는 아무도 예측못하는 실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