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주변 1㎞이내를 정비|건물만여동 이전 보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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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내무부는 27일 전국 철도·고속도로·국도·지방도·시군도로를 중심으로 양측 1㎞내외 주변지역을 도로권역으로 설정, 올해부터 78년까지 3개년계획으로 이전역에 대한 종합정비개발사업을 펴기로 했다.
내무부는 1차연도인 올해 총92억4천5백13만7천원을 들여 경부선, 호남고속도로등 34개노선 2천2백90㎞도로주변의 주택1만1천2백31동을 이전 또는개축, 보수하고 1천5백55㎞의 절개지, 나지(나지)등을 가꾸며 26만8천9백88m의 하천제방을 쌓기로 했다.
이밖에 14만3천9백32m의 도로변을 가꾸고 1만3천7백91건의 농경지 가꾸기와 마을공동이용시설을 정비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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