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숨진 채 발견된 유명 디자이너, 알고 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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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로렌 스콧(L’Wren Scott)이 뉴욕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 17일(현지시간) 숨진 채 발견됐다. 로렌 스콧은 록밴드 롤링스톤스 리더 믹 재거의 오랜 연인이기도 하다. 경찰은 스콧의 죽음을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로렌 스콧은 자신의 고유 브랜드로 패션 산업에 진출해 큰 성공을 거뒀다. 퍼스트 레이디인 미셸 오바마, 마돈나, 니콜 키드먼, 오프라 윈프리같은 명사와 스타들이 주요 고객이었다.

지난 2012년 2월16일 뉴욕패션위크에 참석한 로렌 스콧과 믹 재거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사라 제시카 파커, 모델 나오미 캠벨이 2008년부터 2010년 사이 개최된 각종 시상식장에서 로렌 스콧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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