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25일께 파병안 처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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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25일께 임시국회 본회의를 소집, 이라크전 지원부대 파견동의안을 처리키로 했다.

민주당 정균환(鄭均桓).한나라당 이규택(李揆澤) 총무는 21일 이라크전 대응책 논의와 '국군부대의 대 이라크 전쟁 파견동의안' 처리 등을 위한 임시국회 본회의를 최대한 빨리 열기로 하고 24일 총무회담을 열어 의사일정을 확정키로 했다.

국회 관계자는 "24일 일정이 합의되더라도 최소한의 준비기간이 필요해 이르면 25일 본회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정부와 국회 국방위는 건설공병 및 의료지원 부대 파견동의안을 통과시켰다.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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