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간첩 채수정에 사형을 선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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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형사지법 합의7부(재판장 박충순 부장판사)는 16일 상오 북괴거물급 여간첩 채수정 피고인(49) 에 대한 반공법·국가보안법 위반 죄 사건 판결공판을 열고 채 피고인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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