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병 방제구역에 병생겼다고 과수업자 28명 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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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방역법위반으로
【대전】대덕군은 23일 배나무적성병방제구역으로 고시된 유성읍봉오동과 구암리등 3개부락내의 과수원에 배나무적성병이 크게 번지자 이를 방제하지 않은 과수농가 28명을 식물방역법위반으로 고발했다.
이들 과수농가는 지난 3월18일 농수산부가 적성병방제령을 내렸는데도 이병을 막지 못하고 있다가 고발당하게 된 것이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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