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중동지역에도|생사 수출시장 개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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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수산부는 일본에 편중돼 있는 생사 수출시장을 구주 및 중동지역으로 다변화 하기로 했다.
23일 농수산부에 의하면 최근 일본시장의 생사시세가 중공의「덤핑」과 경기침체로「파운드」당 14「달러」60「센트」까지 떨어져 국내 생사 수출업계는 「파운드」당 3「달러」의 적자를 보고있으며 그 나마 팥리지 않아 지난해 가을 수매분 누에고치는 현재 20%밖에 수출되지 못했다.
이에따라 농수산부는 구주지역에「실크·센터」를 설치하는 동시「시리아」「이라크」「요르단」등의 중동시장도 개척하기 위한 종합 방안을 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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