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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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검찰에 따르면 심씨는 지난해 12월l5일부터 호텔 2층에 하룻밤 1백20만원∼3백40만원의 판돈으로 상습적으로 「포커」도박판을 벌여 지금까지 왔다 갔다 한 것이 3억원에 이르렀다는 것.
검찰은 또 이들이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무허가 도박판을 벌이면서 이를 눈감아달라고 경찰 등 43개의 단속기관에 뇌물을 주었다는 사실을 이들의 장부에서 밝혀내고 상습도박 방조혐의에 대해서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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