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5천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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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아디스아바바8일 로이터합동】북부 및 중앙「이디오피아」를 휩쓴 한발은 지난 6개월 동안 기근으로 최소한 7만5천명의 생명을 빼앗아 간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유엔」의 한 보고서는 사망자가 5만명을 넘어 1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디오피아」의 한발피해지역은 수도「아디스아바바」북쪽「쇼아」「월트」및「티그레」성들 안에 가축의 피해는 더욱 막심하여 한발지역에서는 가축이 전멸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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