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 아랍영 점령 개탄한 안보리 결의안 폐기 위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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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유엔본부 26일 AP특전합동】미국은 26일 67년 중동 전쟁에서 점령한 아랍 영토로부터의 「이스라엘」 군의 불 철수를 강력히 개탄하는 유엔안보리 결의안을 폐기시키기 위해 유엔 사상 5번째의 비토(거부권)를 행사했다.
이 8개국 결의안은 유엔 중동 문제 특사 군나르·야링 스웨덴 대사에 대한 이스라엘의 협조 결여에 대해서도 심각한 관심을 표명했는데 표결 결과는 찬성13·반대1표였으나 15개국 안보리의 5대 상임 이사국인 미국의 거부로 이 결의안은 폐기되었으며 중공은 표결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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