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군 고산족부대 구르카 분대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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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영국육군의 제2「구르카」소총 연대 제1대대 소속 파견대가 25일부터 2개월간 주한 「유엔」군 사령부에 근무하게 된다고 24일 주한 영국대사관이 발표했다.
「네판」과 「히말라야」고산족인 「구르카」종족으로 구성된 이 부대는 왜소한 체구에 강인한 체력을 지닌 병사들로 편성, 1, 2차 세계대전 당시 중동 지방과 「이탈리아」등지에서 크게 용맹을 떨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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