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일워 "일간워스트저장소 등장에 진중권도 한마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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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간워스트 홈페이지 캡처]

‘일베 일워’.

보수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를 겨낭한 일간워스트저장소(이하 일워)가 만들어졌다.

현재 일워는 새 사이트 도메인을 개설중이다. 홈페이지 게시판에 새로운 도메인이 31일 낮에 오픈 될 예정이라 밝혔다.

일워는 일베에서 비 추천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민주화’의 반대 표현으로 ‘민영화’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30일 일워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진보 논객 진중권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워가 개장하면 ‘닉’을 하나 만들어야겠다. 은밀히 활동할 생각”이라는 글을 남겼다.

일베 일워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베 일워, 극우나 극좌 둘 다 싫다”,“일베 일워, 두 커뮤니티 대결하면 흥미진진하겠네”,“일베 일워, 일베충에 맞서는 일워충도 등장하는 건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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