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촌·정순택 서울대교구 보좌주교 임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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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유경촌(左), 정순택(右)

프란치스코 교황이 천주교 서울대교구 유경촌(51) 신부와 가르멜 수도회 정순택(52) 신부를 서울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했다고 주한 교황대사관이 30일 밝혔다. 유 주교는 가톨릭대 교수, 통합사목연구소 소장 을 거쳐 현재 명일동성당 주임신부를, 정 주교는 가르멜 수도회 인천수도원 부원장 을 거쳐 수도회 로마 총본부 아시아·오세아니아 담당 최고평의원을 맡고 있다. 한국 천주교 주교는 36명(은퇴주교 12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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