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로 초·중교 방학 앞당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문교부는 12일 요즈음 계속되는 무더위로 각급 학교 수업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 국민학교와 중학교에 한해 조기 여름 방학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
문교부는 국민학교에 대해 오는 14일부터, 중학교는 오는 21일부터 여름방학을 앞당겨 실시할 것을 각 시·도 교육 위원회에서 결정, 보고토록 지시했다.
국민학교의 경우는 예년보다 10일 앞당기게 된 것인데 개학 일자는 학교장 재량에 맡겼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