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부흥 선교단 해외 전도 위해 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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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한국 교회가 세계 각국의 교회와 더불어 공헌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홍석 (서울 북아현동 북성 교회) 곽구찬 (서울 옥인동 인왕 교회) 구본흥 (서울 청운동 궁정 교회)씨 등 세 목사와 청산 여상고의 고명균 이사장은 「오메가」 부흥 선교단이란 전도 단체를 구성, ⓛ국내 부흥 선교 ②해외 교포를 위한 순회 전도 ③세계 선교 동향의 파악 ④한국 선교사의 해외 선교 가능성의 타진 등 복음 교류를 위한 일에 착수했다.
앞으로 이들은 국내 부흥 선교에 역점을 두는 한편 유능한 선교사를 모아 해외에 파견, 교포 사회의 정신적 결속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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