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아 변소서 익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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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8일 하오6시40분쯤 성북구 정능4동 산16 공동변소 안에서 이원자씨(33·정릉4동 산16)의 외아들 박영호군(4)이 변소에 빠져 죽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영호군은 지난 2일 하오3시쯤 집에서 목욕을 한 다음 변소에 간다면서 휴지를 갖고 나간 후 행방불명됐었다.
영호군은 이날 구청 청소차가 변소를 치다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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