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개발 조사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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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제주】제주도에 대한 한·일 합동 관광개발조사가 8일부터 시작됐다.
한·일 각료회담에서 합의된 사항에 따라 8일 건설부 박창권 과장 등 7명의 한국 측 조사반과 일본 관광공사 이사 「후꾸나가·하사까」씨 등 6명이 제주에 도착, 성판악 만장굴 낚시터 숙박시설 해수욕장에 대한 개발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는데 오는 14일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일본측 조사반은 이번 제주도에 대한 관광개발조사에서 투자방법과 절차를 검토해서 다음 한·일 각료회담자료로 내놓을 계획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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