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개설린」값 환원을 검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 7일 AP합동】「닉슨」행정부는 곧 「개설린」과 다른 석유산품들의 가격을 지난 5월15일 수준으로 환원시킬 계획이라고 「워싱턴·스타·뉴스」지가 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요판에서 「닉슨」 행정부의 이 같은 새로운 가격 조정 작업이 곧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4단계』 경제 지침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 같은 환원조치로 말미암아 「개설린」의 평균 가격은 「갤런」당 39∼40「센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내 석유 가격은 연료 부족 현상에서 영향을 받아 지난 5윌15일이래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