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방직 사장에 설원식씨를 선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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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합동방직(주)은 2일 대표이사 사장에 설원식씨(대한방직사장)를 선출했다.
합동방직은 부실기업으로 공매처분된 삼호방 대전·대구공장과 내외방 대구공장을 방협산하 회원사들이 공동인수 설립한 회사로 박용학씨가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이번 대표이사의 급작스런 경질은 출자회원사간의 내부갈등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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