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협상결렬...멀어진 철도 노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철도파업 19일째인 27일 코레일과 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실무교섭이 1시간 40분 만에 중단됐다.

실무교섭이 중단된 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27일 오후 12시 자정까지 복귀하지 않는 철도 노조원에 대해서는 복귀 의사가 없다고 간주하고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철도노조에게 최후 통첩을 한 셈이다.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은 서울 중구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에서 노조의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했다. 김 위원장은 “수서발 KTX 면허 발급을 중단하면 파업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뉴스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