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 발생물질 없어|이 회사 배달봉투 군에서 검사결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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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용산경잘서는 주한 이스라엘대사관의 신고에 따라 아이젠버그 한인지점(서울중첨저동쌍룡빌딩 6층)에 배달 된 괴 우편물을 14일 하오 군당국에 의뢰, 도폭선을 이용해서 개봉했으나 폭발성물질이 들어있지 않았음을 밝혀냈다.
문제의 우편물봉투(세로23·5, 가로 12·3, 두깨 5, 무게 20의 개봉 의뢰를 맡은 군당국은 이날 봉투 속에 든 내용물을 분석하기 위해 봉투 위에 길이 30cm의 도폭선을 설치, 개봉했으나 도폭선 부위만 파손됐을 뿐 다른 폭발물질에 의한 반응은 없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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