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단상의 새 인물-초선 의원 프로필 <가나다 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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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장기영> (공화·서울 종로-중구)
「장 기자」, 「불독」 사장, 또는 「불도조」 부총리라는 별명을 듣는다.
은행 간부 출신으로 54년 한국일보를 창설, 신문계의 기린아가 되었다. 경제기획원장관 때는 확대 경제 정책으로 바람을 일으켰다.
민주당 때 서울 시장에 낙선하고 71년 선거에도 패배했다가 세번만에 선거에 이겼다.
은행·신문·체육·재계·관계에서 보였던 그의 박력이 정계에선 어떻게 펼쳐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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