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3분통화제 실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내 공중전화>
체신부는 오는 10월1일부터 서울시내 공중전화에 3분 통화 절단제도를 실시. 전화이용자의 긴 시간 통화로 다른 이용자의 불편을 덜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 제도는 5원짜리 동전을 넣고 호출된 가입자가 응답할 때부터 계산, 3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통화가 끊겨 다시 동전을 넣고 걸어야하게 돼있다.
이 전화는 끊기기 30초 전에 2분의 1초 간격으로 예 고음이 들리게 돼있다.
서울시내 공중전화 시설 수는 4천5백32회선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