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월남전 타개협조|미선 중동문제양보|베이루트지 주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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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베이루트22일DPA합동】「베이루트」의 일간지 「안·나하르」는 중동문제가 월남문
제 다음으로 이번 미·소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22일「모스크바」발신기사로 보도되었다.
이신문의 「모스크바」 특파원은 주소 「아랍」 외교관들의 말을 인용, 소련지도자들은 미국의 월남전 타개에 협조하는 대가로 미국이 중동정책을 수정하고 영향력을 행사,「이스라엘」로 하여금 지난 67년 전쟁 이전의 영토로 철수케 할 것을 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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