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중생들 4천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충주】15일 하오 7시 중원 중학교 학생회 (회장 이문희)에서는 효녀 구두닦이 황태희 양 (13)의 어머니 약값에 보태 써 달라고 성금 4천원을 중앙일보 충주 지사에 맡겨왔다.
이들은 1주일 전부터 황양과 불우 학우 강석봉군 (16·2년) 돕기 운동을 펴 1인당 10원씩 8천원을 모아 각각 4천원씩 나누어 전달 한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