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 중흥S-클래스 리버티, 통풍·채광 좋은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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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은 다음달 충남 내포신도시 RM-10블록에서 ‘중흥S-클래스 리버티’(조감도)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분양 받을 수 있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전세난 탈출구로 관심을 끌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0층 28개 동에 1660가구 대단지로 전용 59~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모든 가구에 4베이 신평면 특화설계가 적용돼 통풍성·채광성을 높였다.

 충남도청 이전 소재지인 내포신도시는 인구 10만 명의 행정·산업 복합도시로 조성돼 충남 광역 행정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중흥S-클래스 리버티가 들어서는 RM-10블록은 내포신도시 내에서도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시설이 가깝고 초등학교와 근린공원·하천이 맞닿아 있다.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서는 커뮤니티센터와 종합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

 교통편이 괜찮다.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대전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충남 전 지역으로 1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장항선 복선화와 수도권 전철 연장, 제2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등 굵직한 개발호재도 있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룸·골프연습장·실내 배드민턴장·탁구장 등이 조성되고 어린이 놀이터도 들어선다. 분양 문의 041-635-0808.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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