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시 총격전 계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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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암만2일 로이터 동화】「요르단」보안군과「팔레스타인」특공대간의 산발적인 총격전이「요르단」수도 곳곳에서 벌어지고 이라크의 분쟁간여 위협과「요르단」비상 각 의가 대「게릴라」전에 새로운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한 것과 더불어「팔레스타인」해방 운동이 모든「게릴라」단체를 요르단과의 투쟁에 끌어들이기로 결의함으로써 2일 이곳 암만 시는 일촉즉발의 순간에 놓여 있다.
해가 지자 이곳은 조용해지긴 했으나 긴장감은 고조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어제 하룻밤 사이에 50명의 인명을 앗아간 이 총격전이 다시 벌어질는지 예기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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