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다이아몬드 전시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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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마케팅 회사 DTC가 26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 빌딩 지하 3층 갤러리 코리아에서 다이아몬드 예물 세트 전시회를 연다. 주제는 '하모니(harmony)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는 호화 예물로만 인식돼 왔지만, 소장 가치가 높아 오히려 실용적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결혼 예물의 대명사인 다이아몬드의 상징성에 초점을 맞췄다. 결혼이라는 연결 고리로 한 가족이 되는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화합을 조명한다. 각계 각층의 여류 인사들이 시어머니 혹은 며느리와 주고 받은 메시지가 함께 전시된다. 메시지를 보내 올 인사는 디자이너 이영희, 탤런트 김민자, 성우 송도순, 발레리나 김주원, 아나운서 박나림 등이다. 02-542-0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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