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타솜」서 4일째 격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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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프놈펜28일UPI동양】「캄보디아」정부는「앙타솜」에서 연 4일째 격전을 벌이고 있는 1천5백명의 정부군을 지원하기 위해 약 8백명의 2개 공정대대를 현지에 급파했다.
UPI통신의 한 사진기자는 이 증원부대가 지난26일 밤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파괴된「앙 타솜」시 북쪽 8㎞지점의 한 교량때문에 진행이 잠시 지연되고 있으며「프놈펜」망에 교량 긴급 복구작업을 위한 공병대를 급파하도록「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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