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마지막 방송은 25% 찍읍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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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사진 SBS 캡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17회는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2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보단 0.8%p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다른 드라마에 비해 큰 폭으로 앞서 나갔다. MBC ‘여왕의 교실’은 8.0%, KBS ‘칼과 꽃’은 5.5%에 머물렀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민준국(정웅인)이 아내의 죽음으로 살인마가 된 사연이 털어놓는 장면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혜성(이보영)과 박수하(이종석)의 사랑이 끝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이다. 1일 종영을 앞두고 있어 마지막 시청률이 어떻게 나올 것인가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마지막 방송에선 25% 찍읍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청률, 이렇게 재밌는데 어떻게 안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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