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백억선 축소작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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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은 4천3백43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삭감 조정하라는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백억원 정도의 삭감 조정작업에 들어갔다,
이병옥 정책 연구실장은 6일 예산삭감을 전제로 당과 국회에서 세를 부문 조정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삭감규모가 확정되면 주로 산금채권 발행 등 적자요인을 없애거나 국영기업체에 대한 법정 융자금 충당에 쓰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출부문 삭감규모가 결정되면 세입부문도 다소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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