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건설위해 개헌필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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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제주=홍사덕기자】 공화당은 6일상오10시 북제주군 한림시장에서 개헌지지유세를 벌였다.
이날 연사로 나온 윤치영당의장서리, 박준규, 양정규의원등은 『도약단계에 들어선 경제성장을 계속하느냐 중단하느냐는 선택권을 행사할 중대한 시점이 된다』면서 개헌지지를 호소했다.
윤당의장서리는 『정치적인 안정없이는 경제건설이 이루어질수없다』고 말하고 『정치적 안정을 위해 박대통령에게 한번더 일할수 있는 기회를주자』고 호소했다. 박준규의원은 『개헌은 자유당때처럼 권력에 집착해서가 아니라 우리민족이 스스로 잘살아보려는 의욕때문』이라고 개헌안제안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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