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사전정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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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한국산악회해외위원 김정섭씨 (34·사진) 가 「히말라야」등반 사전정찰을 하기위해 3일낮 JAL기편, 현지로 떠났다.
김씨는 앞서 「히말라야」정복의 꿈을 안은채 설악계곡에서 숨진 회원 10명의 유지를 받들어 명년3월 「히말라야」 산맥의 「투덴· 히말」(7천3백64m) 봉을 정복하려는 한국산악회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 사전에 『현지 답사하러 떠난다』고 말했다.
많은 산악인들의 전송을 받은 김씨는 『우리산악회가 계획하고 있는 「히말라야] 등반을 꼭 성공시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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