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손보서 인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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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대한 「플라스틱] 및 공영화학인수자인 신동아손보회사(사장 최형모)는 대한생명보험을 비롯 그 방계회사까지 모두 인수했음이 밝혀졌다.
업계에 의하면 신동아손보는 작년부터 경형난을 겪어오던 대한생명과 대한 「플라스틱」·삼척탄좌·대성실업 등을 모두 인수했으며 그 인수대전은 7억원정도인데 대한생명계의 은행부채 등을 같이 인수했기 때문에 실제 지불액은 2∼3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대한생명은 해방후 임창호씨(현회장)가 설립 65년 대한 「플라스틱」을 설립출자한 후 경영난으로 계속 출혈을 강요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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