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독인 제외한 7점 현충사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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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충무】충렬사 재단이사회(회장 김기석)는 21일 충렬사에 보관돼 있는 보물404호인 명조팔품중 「도독인」을뺀 7점을 모두 23일 아산 현충사 이충무공 유물전시관으로 이관토톡 하는 대신 충렬사 성역화에 필요한 6천5백만원을 받아내기로 결정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시민들은 3백70년동안 보관해온 보물을 재단이사회에서 단독으로 이관 결정한데대해 크게 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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